'비스' 한보름 "운동, 중량 칠 때 희열 느껴...건강해지고 싶었다"

입력
2021.03.30 21:22

'비디오스타' 한보름이 운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최윤영 엄현경 한보름 이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산다라박은 "한보름 씨가 하체에 집착한다는 데 무슨 말인지?"라고 물었다.

한보름은 "하체가 두꺼워야 오래 산다고 한다. 장수의 비결. 하체가 건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운동할 때 제일 즐거운 것이 뭐냐는 물음에 그는 "중량 칠 때 희열이 있다"라며 "다음 날 일어났을 때 운동 부위가 아플 때 희열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보름은 "매일은 아니지만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한다. 원래 되게 마른 몸이었는데 건강해지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한보름의 탄탄한 복근에 김숙은 "우리한테도 저런 게 있어?"라고 말했고 박나래가 "없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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