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Universal, Unique, 다양한 App이 범용 가능한 로봇) 현대로보틱스(서유성 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로봇이다.
Uni의 장점으로는 범용성을 들 수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올해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5종 라인업 출시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초 호텔 어메니티 서비스를 진행하는 UNI050-H를 시작으로 연말엔 F&B 서빙 로봇을 출시했다. 올해에는 무거운 짐을 운반해 주는 러기지 로봇, 무인점포에 적합한 안내 및 감시 로봇, 방역 로봇, 청소 로봇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개발하는 게 현대로보틱스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범용성이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 산업용 로봇을 이끌어온 국내 1위 기업이다. 그 기술력을 모바일 서비스 로봇에 녹여내 내구성이 뛰어나다.
현대로보틱스는 “Uni를 통해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이뤄내겠다”며 “싼 가격에 안정적인 구동부를 출시, 다양한 SI업체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업종 내 로봇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