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김재원의 아들 이준이를 사위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준이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허경환이 스튜디오에 방문한 소감을 묻자, 이준이는 "진짜 좋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이준이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지혜는 "이모 녹는다"라고 외쳤다.
이지혜는 이준이에게 나이를 물었다. 이준이가 "아홉 살"이라고 답하자, 이지혜는 김재원에게 "그 정도 나이 차이면 딱 좋을 듯하다. 저희 딸이 네 살이다. 사위로 욕심을 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영자는 이지혜에게 "그 집 딸은 아직 대소변도 못 가리지 않느냐"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영자는 이준이에게 누가 김재원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 시선을 모았다. 질문을 받은 이준이는 이경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