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마마무 문별 "화사, 뚜렷한 개성으로 유명했다"

입력
2021.03.26 20:04

걸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화사가 뚜렷한 개성으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에서는 마마무가 음치 색출에 도전했다.

솔라는 "실력자를 찾아 듀엣을 하겠다. 우리가 촉이 좋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화사는 "솔라 언니와 내가 구멍"이라고 장난스레 밝혔다. 그의 말을 들은 솔라는 웃음을 터뜨렸다.

김종국은 마마무 멤버들에게 "네 분은 만나기 전 서로에 대한 소문을 들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문별은 "화사씨와 관련된 소문이 있었다. 정말 개성이 뚜렷한 애가 있다고 하더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민은 "'아는 형님'에서 보자마자 화사씨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걸 보는 친구라는 걸 알게 됐다. 화사씨에게는 특유의 기운이 있다"고 했다. 김종국은 "귀신을 보는 거냐"고 물었고, 화사는 "그쪽은 아니"라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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