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개인 SNS 해킹 피해 "복구와 조치 요청, 팬들 피해 없길"

입력
2021.03.25 17:31


배우 전여빈이 개인 SNS 해킹 피해를 당했다.

전여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25일 오전 전여빈의 개인 SNS 계정에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팔로잉 계정 및 게시물(스토리) 활동을 확인했다. 이에 SNS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복구가 될 때까지 해당 일로 인해 피해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알려드린다. 전여빈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여빈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빈센조'에 홍차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빈센조' 이후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글리치' 출연을 확정 짓는 등 전여빈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