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김민규, '온에어-비밀계약' 게스트 출격 '훈훈 의리'

입력
2021.03.25 01:35

'온에어-비밀계약'의 깜짝 게스트가 공개됐다.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측은 24일 "게스트 라인업으로 은혁 신동 찬 세준 Y 김민규 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화려한 게스트까지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고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차일드 Y는 주찬의 새로운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Y는 오는 28일 공연에 깜짝 등장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빅톤 찬과 세준은 오는 29일 공연계 첫 데뷔를 앞둔 승식을 위해 '온에어-비밀계약'에 출연한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이진혁과 김민규도 30일 '온에어-비밀계약'에서 호흡을 맞춘다. '아이돌 찐친'인 두 사람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은혁과 신동 역시 오는 31일 공연에 출격해 려욱에 대한 의리를 과시한다. 최근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온에어-비밀계약'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들은 '온에어-비밀계약'을 통해 남자 주인공들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사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진혁의 경우 그동안 솔로 무대를 채워줬던 댄서들과 이번에도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돌 및 배우들이 '온에어-비밀계약'의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로맨스다. 다음 달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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