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차청화, 과거 '여자 컨츄리 꼬꼬' 될 뻔한 사연 공개

입력
2021.03.23 14:30


배우 차청화가 '비디오스타'에서 가수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대기만성 친구들 특집 '고생 끝에 비스 온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와 배우 차청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차청화는 데뷔 전 노래방을 즐겨 다녔음을 밝혔다. 당시 노래방에서 녹음한 테이프로 대형 기획사에 지원하기도 했는데 그 결과 여러 기획사에서 미팅 제안을 받았다고. 그중 컨츄리 꼬꼬 소속사로 유명한 월드뮤직에서 '여자 컨츄리 꼬꼬' 느낌이 난다며 미팅을 했지만 자신이 없었던 차청화가 정중히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작품 속 신스틸러 차청화의 센스 넘치는 입담은 2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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