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인 봉욱 변호사와 현직 법관인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천대엽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3명이 최종 낙점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40분가량 회의를 진행한 뒤,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로 이들 3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