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하하 "거울로 내 몸 보고 깜짝"

입력
2021.03.19 22:14

'볼빨간 신선놀음' 하하가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피트니스 마니아 특집'이 펼쳐졌다.

도전자들의 음식을 시식하기 전, 출연진은 운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성시경은 "일주일에 운동을 6, 7일 정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운동 끝나고 맥주를 3,000cc씩 마시니까…"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하는 "난 (운동을 안 해서) 노인의 몸 형태가 나오고 있다. 팔이 가늘어지고 배가 나왔다.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김종국은 20대 중반이었던 때를 떠올리며 "일어나서 식사를 한 후 헬스장에 가서 헬스를 2시간 정도 했다. 끝나면 복싱을 했다. 그다음엔 축구 선수들이 합숙하는 곳에 가서 야간에 축구를 했다"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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