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 11시간 동안 폭풍 먹방 "살려줘"

입력
2021.03.19 12:21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11시간에 걸친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될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삼시 몇 끼 택배 맛집 – 수도권 편'을 맞아 출연진이 서울과 경기도 식당에서 공수한 음식들로 방구석 맛집 투어를 펼친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뮨세윤은 아홉 가지나 되는 메뉴를 조합해 11시간 동안 먹방을 선보인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음식에 멤버들의 얼굴빛은 점차 어두워진다. 이들은 "이미 세 끼를 먹었는데 더 먹는다고?" "살려줘"라며 제작진을 향해 긴급 S.O.S를 보내 웃음을 안긴다.

대식가인 김준현마저 "배불러"라고 말하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 문세윤은 "이렇게 먹었는데 2회분 못 만들면 영식이 형 PD 때려치워"라고 으름장을 놓아 제작진을 긴장시킨다.

한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11시간 논스톱 먹방은 이날 오후 8시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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