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측 "천우희와 구두계약 관계로 계속 좋은 파트너쉽 유지 중" [공식]

입력
2021.03.16 17:40


배우 천우희와의 관계에 대해 나무엑터스가 직접 설명했다.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천우희와 현재도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함께 일하고 있고, 향후 작품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얘기 중이다. 별도의 계약서는 없지만 구두계약 관계로 두터운 신뢰 관계가 있어서 함께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2011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2016년 재계약을 하는 등 10년여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2004년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천우희는 영화 '써니' '우아한 거짓말' '한공주' '카트'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곡성' '어느날' '메기' '버티고' '앵커'와 드라마 '아르곤'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박중훈 유준상 지성 이준기 신세경 박민영 문채원 김향기 송강 서현 김효진 강기영 구교환 이윤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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