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강재준 "홍윤화랑 25분 만에 50만 원 어치 먹었다" 고기 먹부심

입력
2021.03.16 09:52

'외식하는 날 앳 홈' 게스트 강재준과 MC 홍윤화가 '먹부심'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참여해 MC 김준현,홍윤화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홍윤화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에 대해 "정말 친하다. 최근에도 돈까스 맛집을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강재준은 "맞다. 다녀왔다"며 "돈까스 옆에 고깃집에도 같이 가서 먹었는데 순식간에 50만원 정도가 나왔다. 우리 50만 원 먹는데 몇 분(分) 걸렸죠?"라고 홍윤화에게 물었다. 홍윤화는 "25분 정도 걸렸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외식하는 날 앳 홈'은 집에서 외식을 즐기는 딜리버리 홈스토랑. 코로나,19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내 집이 맛 집이 돼 배달 음식과 가정 간편식만으로 근사한 한끼를 만들어 줄 신개념 배달미식회를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강재준,이은형 부부 출연분은 16일 오후 9시 SBS FiL에서, 같은 날 오후 11시 20분 SBS Biz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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