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갇힌 도심… 2년 만에 최악

입력
2021.03.12 04:30


대기 정체로 수도권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1일 서울 중구 남산에 오른 시민들이 뿌연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를 넘어서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이날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배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