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조카' 유민, 솔로 가수 데뷔

입력
2021.03.11 09:55

배우 염정아의 조카로 이름을 알린 유민(U-MIN)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11일 소속사 HUX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민(U-MIN)이 다음 달 8일 첫 미니앨범 '나인틴(nineteen)'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유민(U-MIN)은 지난 1월 종영한 Mnet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CAP-TEEN)'에서 무대를 꾸몄던 참가자다. 그가 염정아의 조카이자 KBS 슈퍼 탤런트 출신 염정연의 딸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민(U-MIN)은 '캡틴' 출연 후 연습에 매진했고, 그 결과 다음 달 8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 현재 데뷔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나인틴'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민은 작사, 작곡, 랩 메이킹 등에 참여했다.

한편 유민(U-MIN)의 첫 미니앨범 '나인틴'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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