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넉달 만에 문안 올립니다" 차마 손놓지 못한 아들

입력
2021.03.10 04:30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제한돼 온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대면 면회가 9일 일부 재개됐다. 이날 경기 부천시 가은병원을 찾은 아들 이용범(59)씨가 방호복을 착용한 채 어머니 손용창(83)씨의 손을 잡고 있다. 부천=서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