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군산교도소에 마스크 2만장(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연고자가 없는 재소자 60여명에게 총 300만원의 영치금도 함께 기탁했다.
앞서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난해 11월에도 군산교도소에 마스크 6만장을 기증했다.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재소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감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