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역사상 최초로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 이슬람 시아파의 성지 나자프에서 시아파 최고 지도자 그랜드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와 회동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회동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나자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