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한예리 "'미나리' 모니카, 따뜻하면서 외롭고 고독했다"

입력
2021.03.05 08:25

배우 한예리의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한예리가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에 공개된 신규 시리즈 '사적대화'와 만났다. 5일 오후 6시 엘르 웹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한예리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미나리'에 대한 소회가 담긴 카운슬링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뷰에서 한예리는 "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작품을 해야 지치지 않는다고 믿는다. 나만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뜨거운 극찬을 받은 영화 '미나리'의 모니카 역을 연기한 한예리는 2021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았으며 오스카 여우 주연상 유력 후보 BEST 5에 꼽히기도 했다.

한예리는 인터뷰에서 모니카를 연기하면서 "따뜻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외롭고 고독하기도 했다"라며 '미나리'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한예리의 인터뷰와 영상은 엘르 3월호와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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