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589일 마침표 찍다

입력
2021.03.05 04:30

검찰총장 임기를 다섯 달 남기고 사퇴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며 눈을 감고 있다. 윤 총장은 최근 여권의 중수청 설치 추진을 두고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의 파괴'라며 맹비난했다. 홍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