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오후 대구 북구 제2본점 대강당에서 DGB의 나눔경영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할 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위드 유(With –U)’를 선포했다. 지역대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위드 유 대학생봉사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금융교육봉사단’, 가족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DGB 패밀리 봉사단’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DGB의 따뜻한 금융 만들기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사회연계 사회공헌사업 후원금 1억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드 유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브랜딩을 수행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은행 등 DGB금융그룹에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했다.
김태오 회장은 “위드 유 프로젝트를 통해 DGB의 나눔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단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