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휘재 "김수현, 정말 예뻐" 감탄

입력
2021.03.03 00:16

이휘재가 김수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김수현을 만난 출연진은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장영란은 "눈이 정말 크다"며 놀라워했다. 이휘재는 "내가 지금까지 봤던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분들 중 제일 아름답다"고 했다.

이휘재의 말을 들은 장영란은 "저건 진심이다. 휘재 오빠가 김수현씨를 정말 예뻐한다"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진짜 미녀라면…"이라며 김수현에게 올백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볼 것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김수현에게 '아내의 맛' 출연 후 섭외 연락을 받았는지 물었다. 이에 김수현은 "그건 아니다. 세탁소 아주머니가 날 알아보시긴 한다"고 답했다. 장영란은 "세탁소에서 1,000원 정도 할인 받느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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