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근거 없는 망언과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등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는 3·1절이 오늘로 102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만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