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퀸' 선미가 '쇼! 음악중심'서 파격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가수 선미가 오늘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꼬리 (TAIL)'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블랙 컬러의 수트와 몸매가 드러나는 바디 수트가 섞인 반반 패션으로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선미는 입꼬리에 주얼리를 붙인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예민하면서도 본능적인 고양이로 완벽 변신했다.
또한 선미는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칼 군무를 완성해내며 '고양이 美'를 뽐냈다. 특히 선미는 댄서들의 팔과 다리로 고양이 꼬리를 만드는 포인트 안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압도적인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 장인'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선미의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선미는 오는 28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