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쥬얼리 출신 조민아, 오늘(20일)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입력
2021.02.20 08:42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민아가 결혼한다.

조민아는 20일 비연예인인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민아와 남편은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과 임신 소식은 지난해 11월 조민아가 SNS로 직접 알렸다. 당시 조민아는 "그저 열심히만 살아오느라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던 제가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합니다. 화목한 가정 안에서 현명한 아내이자 좋은 엄마로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후에도 조민아는 SNS를 통해 꾸준히 결혼 준비와 태교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네티즌의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995년 데뷔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에는 가수 겸 배우이자 파티시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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