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발생 10주년을 한 달 앞둔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주민 100여명이 다치고 90여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14일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의 순환도로와 건물들이 지진의 충격으로 산에서 쓸려내린 토사 더미에 깔려 있다. 후쿠시마=교도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