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설날을 맞아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한복을 곱게 입고 등장한 킹덤은 시작부터 활기 가득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단이 "오늘 무슨 날이죠?"라고 하자 킹덤 멤버들은 '설날' 동요를 일동 가창하며 흥 넘치는 높은 텐션을 발산했다.
이어 루이는 "이번 설을 맞이하고 저희 킹덤이 처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되었는데 이번 명절은 저희가 마주 보고 인사드리는 첫 명절이라 뜻깊은 한 해인 것 같다"고 감격했다. 아서는 "가족분들을 비롯한 모든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치우는 "건강 챙기는 것 잊지 말고 안전도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킹덤은 "2021년 올 한 해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바라면서 우리가 항상 옆에서 응원하겠다"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복 사진에서는 훈훈한 비주얼과 장난꾸러기 매력이 가득한 킹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더)'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타이틀곡 'EXCALIBUR (엑스칼리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