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안양 출신' 이상이 등장에 '활짝'

입력
2021.02.07 17:49

김종국이 이상이의 등장을 반겼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상이 안은진 배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게스트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에 앞서 "종국이가 좋아할 소식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은 이어 이상이가 김종국과 같은 안양 출신임을 알렸다. 김종국은 밝게 웃었다.

전소민은 "이상이씨가 오늘 편하겠다"며 미소 지었고, 양세찬은 "학연과 지연은 뿌리뽑아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김종국에 대해 "학연 지연의 끝판왕이다. 특히 지연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얼굴을 어디서 많이 본 듯했다"며 이상이를 향한 무한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