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설

입력
2021.02.04 04:30


절기상 입춘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열린 '2021년 봄을 나눠 드립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첩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한호 기자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도로에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오후 9시부터 오전 3시 사이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출근길 감속운행 등을 당부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