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르샤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캐스팅됐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일 "나르샤가 연극 '스페셜 라이어'를 통해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스페셜 라이어'는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캐릭터들에게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웃음에 중점을 둔 스토리 전개와 기분 좋은 긴장감, 훌륭한 강약 조절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나르샤는 '스페셜 라이어'에서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바바라 역을 맡는다. 나르샤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7년 '스페셜 라이어'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는 나르샤는 서현철 홍석천 김원식 오대환 오세미와 다시 뭉쳐 더욱 능숙한 코믹 연기와 특급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한위 김민교 김인권 정태우 정겨운 신소율도 무대에 오른다. 나르샤는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테이 조찬형 이주연 배우희 박정화, 그리고 '라이어' 전문 베테랑 배우 이도국 이동수와도 호흡을 맞춘다.
나르샤는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르샤가 출연을 확정 지은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