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벅스 딸기음료 3종’이 2021 상반기 베스트신상품 식음료 부문에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당도 높은 생딸기로 만든 딸기 베이스를 활용해 딸기 고유의 맛과 향을 음료에 고스란히 담아낸 딸기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딸기 음료는 겨울 인기 과일인 딸기를 소재로 가족과 연인들과 나누고 싶은 음료로 기획됐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 과육이 씹히는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한 생딸기 라떼 음료이다. ‘딸기 라임 쉐이큰 티’는 딸기 전체 색감을 강조한 음료로 딸기와 라임, 레몬의 조화가 칵테일을 연상케 하며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딸기 젤리 블렌디드’는 딸기 찹살떡에서 영감을 받아 형상화한 음료로, 부드러운 딸기의 식감에 말랑말랑 씹히는 젤리를 조합해 MZ 세대를 위한 음료로 개발됐다.
또한 스타벅스는 진한 가나슈 생크림이 층층히 올라간 초코 시트에 신선한 생딸기를 올려 먹는 초콜릿 케이크인 ‘딸기 담은 초콜릿 스윗박스’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달콤새콤한 딸기와 초코 크림, 딸기 시럽이 어우러지는 풍미가 특징이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2017년 리뉴얼해 10개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와 함께 생산·유통·판매하고 있다.
풍광수토는 남녘의 신선한 바닷바람(風), 풍성한 햇볕(光), 깨끗하고 맑은 물(水), 오염되지 않은 기름진 흙(土)에서 재배한 고품질 쌀로, 더 건강하면서도 밥맛이 우수한 쌀로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난 브랜드다.
풍광수토는 1994년 도 단위 쌀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오고 있다. 2017년 ‘신동진’ 단일품종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인 ‘새청무’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풍광수토 관리위원회,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해 6가지 생산기준과 수분함량 14.6~15.5% 기준, 단백질 함량 ‘우’ 이상, 쌀 등급 상’ 이상 등 품질관리기준을 마련했으며 포장재 규격, 디자인 등 철저한 규약 준수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풍광수토는 지난해 매출액 150억원을 달성하며 2017년 6억원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는 등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리얼 푸드 단백질 바’인 알엑스바는 인공 첨가물과 설탕 등을 넣지 않은 순수한 클린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알엑스바는 자연의 단맛을 내는 대추, 항산화 및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견과류 등 건강한 식재료만 사용했으며, 밀가루나 곡물 등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지 않은 클루텐 프리 제품이다. 특히 알엑스바의 단백질 원료 기원은 달걀 흰자로 심플하고 명확한 단백질에서 유래했다. 인공첨가물과 합성 감미료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도 제조 후 10개 월 이내로 짧다.
알엑스바의 모든 원료는 미국 USDA 인증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 기준이 깐깐한 유대인 식품 기준을 통과해 클린푸드로 인정받았다. 포장지 앞면 하단에 유대인 인증 마크 U자(코셔 푸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알엑스바는 씨솔트, 피넛버터, 피너버터 초콜릿, 코코넛 초콜릿, 블루베리, 믹스드베리, 레몬, 바나나 월넛 초콜릿, 초콜릿칩 등 총 9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다이어터들만을 위한 단백질바가 아니라 다양한 맛을 통해 온 가족이 건강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주신수산식품(대표 김동환)은 동해 바다 수심 400m~2,300m의 심해에서 어획한 붉은대게만을 가공해 수출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신수산식품의 붉은대게 가공공정은 2012년 친환경인증(HACCP)을 획득했으며 ‘붉은대게 자숙액을 이용한 천연조미분말의 제조’의 특허도 등록했다.
주신수산식품은 최근 80g 붉은대게살을 12개씩 담은 ‘붉은대게살 미니 세트’를 출시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한 세트에는 붉은대게 20-25마리분을 소포장해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붉은대게는 필수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와 환자영양식으로 인기가 있으며 다이어트와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주신수산식품은 2009년부터 가공 생산한 붉은대게살 전량을 내수시장보다는 일본과 미국에 수출해왔다. 2013년에는 무역의 날에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동환 주신수산식품 대표는 “수협경매를 통해 대량구입을 하기 때문에 국내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대량 수출하면서 판매비용을 절감한 노하우로 내수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양식전문기업 진솔원(대표 윤혁민)에서는 민물이 아닌 바닷물을 이용해 양식하는 민물장어인 ‘해수사육 민물장어’를 출시했다.
진솔원은 ‘수산물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해보자’라는 취지로 2017년도부터 연구를 시작해 지하수가 아닌 해수 양식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해수사육 민물장어를 선보이게 됐다.
진솔원은 기존 민물 양식과는 달리 해수를 이용해 양식함으로써 민물장어 특유의 흙냄새, 장어 비린내 등과 같은 잡내의 단점을 개선했다. 이렇게 양식한 해수사육 민물장어는 고소하고 담백할 뿐만 아니라 오메가 지방산 함유량이 일반 민물장어 대비 40% 이상 높다. 특히 비릿한 냄새나 맛에 민감한 사람, 어린이, 건강 발육에 신경을 쓰는 임산부까지 폭넓은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진솔원은 소비자들이 가정이나 캠핑장 등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1차 초벌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진솔원 관계자는 “앞으로 민물장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을 개발 및 양식해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다양한 고품질의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강분말 전문 브랜드 맛있는동행이 지난해 타트체리분말, 사과초모식초, 빌베리분말 등 건강분말 3종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타트체리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과 높은 항산화물질로 면역력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새롭게 떠오른 과일이지만 쉽게 무르기 때문에 생과로 먹을 수는 없다. 빌베리 역시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눈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산지에서도 제한된 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
이에 맛있는동행은 생과 대신 과일추출액을 분말로 만든 ‘맛있는동행 타트체리 농축분말’ ‘맛있는동행 빌베리 농축분말’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방부제, 색소, 착향료, 설탕 등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오로지 원물 그대로 제조돼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전 제품 100% 환불 보장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재 맛있는동행 공식몰에서는 타트체리, 사과초모식초, 빌베리분말 3+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분말 제품을 구매자에겐 ‘트라이탄 보틀’을 증정, 물만 있으면 보틀에 담아 바로 섭취 가능하다.
맛있는동행 관계자는 “올해는 유산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페 및 원두 전문기업 스트라이프커피컴퍼니에서 신제품 ‘호텔 블렌드(Hotel Blend) 드립백’을 출시했다.
호텔 블렌드 드립백은 ‘2021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식음료 부문에서 20대~50대까지의 평가단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해 커피분야 유일한 베스트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호텔 블렌드 드립백은 드립백 제품으로는 드물게 원료를 스페셜티급 고급원두를 사용했다. 특히 ‘선 로스팅 후 블렌딩’ 방식으로 각각의 원두의 맛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서 기존의 드립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완성시켰다.
기존 대부분의 드립백 제품들은 저렴한 원두 위주로 원료를 사용하거나 원두의 신선도까지는 미처 신경 쓰지 못한 제품이 많았다.
반면 스트라이프커피의 드립백제품은 단순히 인스턴트 방식으로 즐기는 커피를 넘어 언제 어디서 마셔도 카페에서 즐기는 드립커피와 가까운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술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만들었다. 드립백으로 제작하더라도 그 향미와 풍미가 떨어지지 않는 고급원두를 선별해 로스팅한 후 제작 시기에 맞춰 신선도까지 엄격히 준수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