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가족을 보러 대구에 갈 때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류승수, 윤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승수는 한 달만에 아내 윤혜원과 딸, 아들이 있는 대구로 내려갔다.
류승수는 마스크 위에 페이스쉴드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윤혜원 앞에 나타났다.
류승수는 "길어도 2주에 한 번은 봤는데"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내려갈 수 없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족들을 만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갈 때마다 코로나19 검사하고 내려간다"며 "주변의 주변에 확진자가 나와 불안해서 검사만 3번 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류승수의 둘째 아들이 최초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