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기자협회는 27일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7대 신임 회장에 MBC 나준영 기자를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나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재적위원 44명(투표율 96%) 중 찬성 36표(82%)를 얻어 당선됐다.
1995년 MBC 영상기자로 입사한 그는 사건사회팀, 청와대팀, 국회팀 등에서 현장기자로 활동했고, 뉴스콘텐츠취재1부장, 뉴스콘텐츠편집부장을 거쳤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