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최정예 MC 군단이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맘 편한 카페'는 오는 28일 첫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야심작. 이동국의 MC 데뷔와 함께 장윤정, 이유리, 배윤정, 최희, 홍현희, 송경아 등 각 분야 워너비 스타들이 모여 '맘카페'를 오픈하는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일점인 이동국은 첫방송을 앞두고 "맘카페라고 해서 꼭 맘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아빠들도 육아에 많이 동참하려고 노력하지 않나. 아이 다섯을 키워오면서 그동안 느꼈던 점들이 많았는데 맘카페에서 함께 공유하고 싶고 더 배우고 싶다. 많은 아빠들도 이 방송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워킹맘 장윤정 역시 "결혼, 출산, 육아는 남,녀 구분 없이 정보가 필요하고 관심이 있는 부분이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 맘들의 맘이 편해지도록 즐겁고 쉽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출산 후 50일 만에 투입되는 '야구 여신' 최희도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방송을 통해 아기와 신혼집을 처음 공개하는 최희는 "출산 이후 첫 활동이라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저희 복이도 많이 예뻐해달라"고 말했다.
'살림퀸' 이유리는 맘카페 정보원으로 활동한다. "오랜만에 MC로 나서는데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기대된다"던 이유리는 "연예계 주부들이 나와 맘카페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이 신선했고 재미있었다.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알려드리며 공감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배윤정은 예비맘으로서 자세가 남다르다.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예비맘인데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 같다. 좋은 정보 많이 얻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학생과 같은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트렌디맘 송경아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게 될 것 같다. 과연 제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꾸밈없이 리얼하게 보여드리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엄마를 꿈꾸는 '예비맘' 홍현희는 "벌써부터 현장에서 많은 정보들을 입수했다. 실제 경험담이기에 집중하게 되고 와 닿는다. 맘 카페에서 차근차근 예비 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무엇이든 배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맘 편한 카페'는 육아템, 살림템뿐 아니라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고급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쌓는다.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