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NOMAD) 축제'와 함께 새만금의 문화예술와 관광을 선도해 나갈 새로운 축제가 생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새만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 중인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의 새 이름을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은 노마드 축제와 연계해 오는 9월께 개최할 예정이고 최정상급 한류스타 공연과 사전행사(붐업공연, 케이팝 가수 포토존, 상설행사)로 구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할 예정이다.
공모는 새만금개발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DIA2013)에서 축제 명칭 공모 게시글을 통해 댓글(명칭, 기획의도 설명)로 참여하면 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노마드 축제는 신시야미 레저용지에서 야영을 하며 즐기는 캠핑형 축제로, ‘노마드(유목민)’의 자유로운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