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지난해 2.3% 성장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8일 밝혔다. 주요국 가운에 유일한 플러스 성장이다. 연간 국내총생산(GDP)은 100조위안(약 1경7,00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8%를 넘어설 전망이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에서 완연히 벗어나 ‘나 홀로’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