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13일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마켓 1번지인 '단풍미인쇼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 필수품인 가래떡부터 한과, 떡, 한우, 쌀, 잡곡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10+1' 등 묶음 할인 판매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전 11시 30분까지 '행복하소 특가 판매행사'를 통해 질 좋은 상품을 파격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건강식품과 꿀 등을 선물하는 대상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고, 저렴하고 알뜰한 선물꾸러미부터 품격있는 고급선물꾸러미까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상품도 출시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인트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고객 감사행사도 준비 중이다.
단풍미인쇼핑몰에는 엄선을 거쳐 입점한 108개 업체에 870여개 상품이 등록됐으며,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을 통해 무료 배송된다. 상품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일반화하면서 온라인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다양한 상품구성과 마케팅,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