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꽝꽝, 빨래방 줄 선 세탁물

입력
2021.01.11 04:30

최강 한파로 가정 내 동파 사고가 이어지면서 세탁기를 가동하지 못하는 '세탁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휴일인 10일 경기 일산서구 한 셀프 빨래방이 밀린 빨래를 처리하기 위해 찾은 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업주에 따르면 이날 빨래방 매출이 평소에 비해 5배가량 늘었다. 왕태석 선임기자

홍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