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배우이자 남편 정석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SNS에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일 위해 만든 눈사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미안, 올라프는 무리"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데 딸내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백지영과 정석원이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석원은 2018년 마약 혐의로 체포된 이후 2년 만에 공개된 것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