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멘탈리스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시후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본지에 "박시후가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작 '멘탈리스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시후가 미국 CBS에서 방영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멘탈리스트'에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정신과 의사 제인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박시후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이후 또 다른 장르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돼 박시후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멘탈리스트' 미국 드라마 원작과 사이먼 베이커가 연기한 제인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과연 박시후가 이를 색다르게 표현할 것인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시후는 '황금빛 내 인생' '러블리 호러블리' '바벨'과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이끌며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