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대구 헬스장 관장의 극단적 선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양치승은 3일 자신의 SNS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어려운 시기 동종업계 사람으로써 깊은 슬픔을 느낀다. 더 좋은 대책들을 제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힘든 시기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활기찬 일상이 되찾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3일 대구달서경찰서는 1일 달서구 상인동 한 헬스장에서 50대 A씨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양치승은 2020년 제27회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