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최진혁, 원래 몸으로 돌아갔다…형사 말 듣고 분노한 이유는?

입력
2021.01.03 15:42

'철인왕후' 최진혁이 원래 몸으로 돌아갔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 7회에서 장봉환(최진혁)은 조선시대 김소용(신혜선)의 몸 안에서 본래의 몸으로 돌아갔다.

온전한 정신과 달리 장봉환의 몸은 식물인간 상태였다. 그는 형사들의 대화를 들었다. 자신에게 벌어진 오해와 누명들이 모두 한표진(이철민)이 꾸민 짓이라는 걸 알게 된 장봉환은 움직일 수 없는 몸 안에서 크게 분노했다.

하지만 식물인간 상태에서 장봉환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잠시 현실로 돌아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그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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