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양세형과 함께 새해를 여는 첫 메뉴는 '떡국'

입력
2021.01.02 13:00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하는 '백파더'가 새해를 여는 첫 메뉴로 '떡국'을 선정했다. 뜨끈한 떡국으로 가족, 친구들과 따스한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메뉴라 기대를 모은다.

90분 동안 생방송 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요린이'들과 함께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첫 메뉴로 '떡국'을 끓인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한 살을 먹는 기념으로 가족들이 오손도손 둘러앉아 끓여 먹는 떡국. '백파더' 역시 '요린이'들,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응원 속에 두 살이 된 의미를 담아 이번 메뉴를 정하게 됐다.

'백파더' 백종원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페셜 '떡국'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 떡을 미리 물에 불려 준비하거나 오랜 시간 육수를 우리는 등 까다롭게 생각하기 쉬운 '떡국'이지만 백종원은 한번 도전해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간편한 레시피를 약속했다.

항상 '요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소통하는 '요린이'들의 구원자 '백파더' 백종원, '요린이'들의 길라잡이 '양잡이' 양세형, '타이머밴드' 노라조와 함께 댓글 읽어주는 남자 '댓글유' 유병재가 합류해 점점 더 호응을 얻고 있는 '백파더' 떡국 편은 오늘(2일) 오후 5시 생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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