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시장의 흐름에 맞춘 컴팩트 SUV ‘2021 닛산 킥스’ 공개

입력
2021.01.02 09:30

브랜드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닛산이 새롭게 다듬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 ‘닛산 킥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닛산 킥스는 과거 닛산의 글로벌 디자인 센터를 비롯해 미국과 브라질 등 다양한 디자인 센터에서 협업 개발되어 브라질 및 캐나다, 중국 등에 판매되었던 킥스의 최신 사양이다.

특히 닛산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닛산 쥬크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미국 등에도 출시되어 글로벌 모델로 도약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변화에 따라 닛산은 킥스를 다시 한 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게 되었다.

닛산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그리고 컴팩트한 SUV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측면과 후면을 더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며, 투톤 스타일의 바디킷을 더할 뿐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휠 등을 더했다.

실내 공간 역시 깔끔하게 다듬어진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컬러 패널 및 스티치 등을 더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인다. 덧붙여 디지털 클러스터 및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눈길을 끈다.

파워트레인은 122마력을 내는 1.6L 가솔린 엔진과 CVT를 조합한 사양과 1.2L 가소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시스템 합산 127마력과 뛰어난 효율성을 제시하는 ‘e-파워’ 사양을 마련해 다양한 시장에서의 보다 효과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닛산 킥스에는 10개의 에어백과 다양한 지능형 운전자 경보 및 2열 경고 기능이 마련되엇을 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해져 시장에서의 ‘합리적인 컴팩트 SUV’의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