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설…서로의 이상형도 '비슷'?

입력
2021.01.01 11:05


배우 현빈, 손예진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예진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한 질문 "키가 175cm는 넘었으면 좋겠다. 너무 괜찮은 사람이면 그보다 작아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는 거의 안 보는 것 같다. 저는 첫눈에 매력 잘 안 느낀다. 성격에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빈은 과거 군 입대를 앞두고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일이 불규칙하니까 이 일을 좋아해 주시는 분은 많아도 이해는 잘 못 해주는 것 같다"며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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