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전주를 제대로 체험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1회는 '너와 함께라서 행복하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2020년 달리는 아빠학교의 마지막 목적지로 전주를 선택했다. 전주의 문화를 완벽하게 체험하는 도플갱어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투꼼남매의 기상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아직 경완 아빠는 꿈나라인 가운데, 배가 고파진 아이들은 직접 아침 식사 차려먹기에 나섰다. 연우가 가지고 온 과일, 시리얼 등으로 푸짐한 한 상은 하영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고.
이어 오빠를 보고 배운 하영이도 아빠를 위한 효심을 발휘해 특별한 조식을 만들어줬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하영이 표 조식은 딸바보 경완 아빠도 먹기를 망설일 정도였다고. 이에 경완 아빠를 주저하게 한 하영이만의 조식 제조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아침 식사를 마친 뒤 도플갱어 가족이 향한 곳은 전주였다. 다양한 먹거리와 한옥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주가 2020년 달리는 아빠 학교의 마지막 수업지로 선택된 것.
먼저 도플갱어 가족은 전주에 있는 작은 황실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다고. 또한 이곳에서 도플갱어 가족은 보는 것만으로 입이 쩍 벌어지는 30첩 반상 먹방을 펼쳤다고 한다. 특히 연우는 30가지 반찬 중 하나인 홍어를 처음으로 먹어본다고. 웬만한 어른들도 먹기 힘든 홍어 먹방에 연우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의 사랑스러운 전주 여행기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6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