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교회 관련 등 확진자 14명 추가 발생

입력
2020.12.25 12:41


25일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천안 587~591번 등 확진자 8명이 20대 530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30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천안시 서북구의 한 교회 확진자와 관련이 있으며 다른 교회의 전도사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준호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