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군대서 살쪘다…전역 후 폭풍 운동"

입력
2020.12.20 16:20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입대 후 살이 많이 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아임 콜드(I'm Cold)'로 컴백한 김성규가 출연했다.

김성규는 청취자들에게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8년에 입대했고, 올해 전역했다"고 이야기했다.

DJ 김태균은 김성규에게 "야윈 듯하다. 살을 뺀 거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김성규는 "그렇다. 군대에서 살이 많이 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군대에서 살이 찌는 듯하다"고 했고, 김성규는 "맞다.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찌더라. 그래서 전역 후에 열심히 운동했다"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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