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제조업체인 J&J가 16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대구 동구청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최우혁 J&J대표는 16일 오후 7시 대구 동구 라이온스회관에서 동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에는 라이온스 회원 70여명과 동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 대표는 "지역에서 마스크제조업을 하면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저소득층의 힘든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