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90번과 107번 확진자를 접촉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0번과 107번은 지난 10일 밤 음암면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당진 나음교회 신도들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당진 나음교회부터 시작해 서산 기도원을 거친 종교기관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