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벨' QR코드 통해 휴대폰으로 호출

입력
2020.12.18 04:50
[우수특허대상] 헬로팩토리

헬로팩토리(대표 김경민)는 직원 호출에 대한 벨소리와 테이블 번호만 보여주는 호출벨의 한계를 없앤 스마트한 메시지 전달 솔루션 ‘헬로벨’을 선보이고 있다.

헬로벨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수신이 가능하며 공간의 제약을 없애 어디서든 메시지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메시지에 따라 수신자 설정 및 요청에 대한 처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헬로벨은 주로 고객이 요청하는 메시지를 쉽고 빠르게 테이블 상의 버튼을 통해 담당 직원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요청에 대한 수락 여부를 직원간 공유해 해당 요청에 대한 처리여부 확인 및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 헬로벨은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호텔뿐만 아니라 병원, 요양원, 스포츠경기장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테이블 위에 놓여진 디바이스에 표시되는 QR코드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요청, 주문, 메시지 전달, 메뉴판 등의 버튼을 선택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헬로팩토리는 ‘헬로클릭’, ‘헬로스마일’ 등을 새롭게 출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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